2025.08.08 가함 부동산 경제 뉴스

            

  [부동산 시장동향]


[헤럴드경제] “애걔, 대출 이거밖에 안 나온다고?” 저가 아파트도 거래 뒷걸음질[부동산360]

지난 7월 한달 간 서울 내 저가 아파트 거래가 대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억원 이하의 아파트 거래가 줄어든 건 ‘6·27 대출규제’ 영향도 있지만,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등 실수요자의 대출까지 틀어막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규제로 중저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셈이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건수는 801건으로 전년 동기(1583건)의 50%에 그쳤다. 이는 전달(1682건)보다도 52% 급감한 수치다.







[매일경제] 10억 넘게 실탄 있다면…강남·용산 분상제 '기회'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는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잔금 대출이 6억원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자금 동원 능력이 부족하다면 청약에 당첨돼도 낭패에 빠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분양가격이 20억원인 아파트를 청약하려면 14억원은 있어야 도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게다가 세입자를 들여 전세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던 방법도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돼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매일경제] 주담대 막힌 실수요자 주목 … 수도권 공공분양 1.2만호 '대기'

전문가들은 청약시장에 접근하려면 '분양가상한제'라는 키워드를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만일 자금력이 약한 사람들이라면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공공분양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주체가 돼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시세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실거주 의무와 전매제한이 적용되기도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전국에 1만5994가구의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한다. 이 중 1만1922가구가 수도권에 풀린다.




[동아일보“조합원 이주비로 다른 주택 사세요”… 정부 규제 동떨어진 정비사업 수주 현장

정부가 지난 6월 27일 정비사업 조합원 기본이주비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를 시행해 금융질서 안정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규제 사각지대를 파고든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추가 이주비를 활용해 다른 주택 구입을 유도하는 광고까지 등장했다. 시공사 선정과 수주전이 과열되면서 건설사들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 규제 취지와 어긋나는 방향으로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매일경제] “맡은 공사만 전국 103곳인데”…포스코이앤씨 악재에 반포·분당 사업장 ‘초긴장’

포스코이앤씨가 전국 103곳 현장의 공사를 전면 중단하자 시공을 맡긴 주택·개발 사업장에선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면허 취소(등록 말소) 등 강력한 처벌 방안을 검토하며 일선 현장이 동요하는 모양새다.



[정부 주요정책/동향]

[헤럴드경제] HUG, PF대출 보증 확대비율(50→70%) 1년 또 연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6월 종료 예정이었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확대방안을 1년 더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HUG는 2023년 10월부터 보증비율을 상향하고, 보증 발급 요건을 완화하는 등 PF시장 경색 해소 및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PF에서 촉발된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이어지면서 추가적인 보증 확대 연장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대치쌍용1차, 49층·999세대로 재건축…마천4구역엔 1천254세대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최고 49층, 999세대 규모의 수변친화형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심의안도 조건부 의결됐다.
이밖에 '흑석재정비촉진구역 흑석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심의안과 '홍제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변경)' 심의안도 전날 통합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매일경제] 9월까지 주거용 생숙,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 신청해야

국토교통부가 오는 10월부터 오피스텔 용도 변경 신청이나 숙박업 신고가 되지 않은 주거용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돌입한다.
8일 국토부는 “생숙 소유자(건축주)는 반드시 시한 내인 9월 말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생숙 지원센터를 찾아 숙박업 신고나 용도변경 신청 등 합법 사용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양천구 신월시영 정비구역 지정…3천149가구 숲세권 대단지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동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7일 최종 고시됨에 따라 3천149가구 규모의 대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8일 밝혔다.
                                  



[금융/일반] 


[뉴시스] 중국차가 장악한 상용차 시장…무분별한 보조금 언제까지?

중국산 전기 상용차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전기버스를 비롯한 전기트럭, 전기밴 등에서 중국 브랜드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며, 국산 상용차를 위협할 정도다.

특히 보조금 정책이 중국산 차량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데일리] 2030 중고차 선택 2위는 더 뉴 레이…1위는?

2030 세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중고차는 현대차의 아반떼(CN7)로 나타났다.




[건설사 동향]


[뉴스1] HDC현대산업개발, AI 기반 기술력 강화로 품질·안전 혁신 강화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인공지능(AI) 기반 건설 기술력 고도화와 품질·안전 중심 경영체계 강화에 집중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분양 정보] 

[뉴시스] 대우건설, '탑석 푸르지오 파크7' 8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일대에 '탑석 푸르지오 파크7'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 제일건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이달 중 공급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 첫 공급 단지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가 이달 중 공급을 시작한다.
제일건설은 김해시 진례면 진례시례지구 B-3 블록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데일리안] [주간분양]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첫 본청약…전국 2342가구 분양

폭염과 휴가철이 겹친 8월 둘째 주, 분양 시장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하지만 수도권에서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의 첫 본청약이 시작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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