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가함 부동산 경제 뉴스
[부동산 시장동향]
[아시아경제] 내년 상반기 우르르 나온다…"집 빼앗겼어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
개인과 기업이 '돈맥경화'로 강제로 부동산을 빼앗겨 법원 경매로 잡힌 건수가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경매시장에서 강제경매가 차지하는 비중도 40%에 육박하면서 "서민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경고음"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경제] 한 달 정책대출만 5조…공급에 쓰일 기금이 되레 수요 부추겨
주택 건립과 저소득층 주거 지원에 쓰여야 할 주택도시기금의 주택 구매·전세 대출이 3년 새 2배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수요자에게 집행되는 기금이 한 달에 5조 원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면서 주택 건설 등 공급 집행 여력이 약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금의 잘못된 운영으로 공급은 위축되고 주택 수요는 급증하는 등 정책적 실패가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이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경제] "가점제서 당첨 그림의 떡"…수도권 1·2인 가구는 '청포자'
주택도시기금의 재원이 되는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년 만에 50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인 가구가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기가 극도로 어려운 가운데 특별공급 제도도 신혼부부에게 혜택이 집중되면서 일반 청약자들을 중심으로 ‘청약통장
무용론’이 퍼졌기 때문이다.
[정부 주요정책/동향]
[뉴스1] "주택시장 정보 한눈에"…서울시, '서울주택 정보마당' 공개
서울시는 20일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주택시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택 정보마당'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보증금 떼일라' 불안 떠는 청년안심주택…서울시 피해구제 나서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경제] 대규모 재개발 앞둔 서울역 서부…6000가구 주거지로 변신한다
서울역 서부역사 인근에서 6000가구 규모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일대의 청파·서계동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 역사로 인해 주변과 단절돼 그동안 주거 환경이 낙후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용산구라는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고, 서울역 주변에서 부동산·철도 개발 사업이 잇따라 진행되면서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 공정위, 하도급대금·지연이자 미지급한 계담종합건설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을 수령한 뒤에도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계담종합건설을 제재했다.
[뉴시스] 과천주암 C2블록 공공분양 사전청약자 96.5% 본청약
[금융/일반]
[Biz watch] 서울시 규제혁신 상시화…오세훈 서장 "낡은 규제 철폐"
서울시가 규제혁신을 연중 상시화하는 '규제혁신 365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시민과 분야별 단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상시 운영해 체감도 높은 규제부터 우선적으로 혁신해 나간다.
[연합뉴스TV] 드론으로 산불 대응 · 공항 안전 챙긴다…고중량·AI 제품 개발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산불 진화 특화 고중량 드론'과 '공항 조류 대응 AI(인공지능) 드론' 상용화를 위한 개발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산불 진화 고중량 드론 개발 14개, 공항 조류 대응 AI 드론 개발 8개 등 총 22개 컨소시엄(119개 기업)이 참여했고, 평가 결과 산불 진화 드론 개발에는 엔젤럭스 컨소시엄, 조류 대응 드론 개발에는 엔에이치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연합뉴스] 당근, 부동산 직거래 매물 '전수 인증' 의무화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부동산 서비스에 등록되는 개인 직거래 매물에 대해 전수 인증 의무화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연합뉴스]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SMS 광고보다 신뢰도 앞섰다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전기차 화재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업계가 AI 기반 자동 직수 장치를 통해 전기차 화재를 15분 내 진압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신축 아파트 단지들은 안전 확보와 자산가치 제고를 동시에 노리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건설사 동향]
[데일리안]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3세대 판상형 타워 등 '하이엔드 설계'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세계적 거장 9인과의 협업·3세대 판상형 타워·개포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 등 하이엔드 주거 설계를 선보였다.
[THE FACT] HDC현대산업개발, 송파한양2차에 'AI홈에이전트'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주거 솔루션을 도입하겠다고 20일 밝혔다.
[Chosunbiz] 현대건설, ‘K-디자인 어워드 2025’서 7개 작품 수상
현대건설은 ‘K-디자인 어워드 2025’(K-Design Award 2025)에서 총 7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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