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가함 부동산 경제 뉴스
[부동산 시장동향]
[연합뉴스TV] '전월세' 무주택 가구 1천만 육박…절반 이상 수도권 집중
내 집이 없어 전·월세살이 중인 가구가 1천만에 육박하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서울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무주택 가구 비율이 절반을 웃돌며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식지 않는 부동산 투자 열기로 서울 집값은 고공행진하는 반면 가구 소득·자산은 '굼뜨게' 늘면서 내 집 마련의 벽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경제] 부동산PF 불확실성에…지방 부실 사업장 여전히 '찬밥'
올해 상반기에 예정됐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선안 발표가 연말로 미뤄지면서 PF 시장의 불확실성에 경매 시장에서 부실 사업장이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비(非) 수도권 부실 사업장의 정리 속도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더딘 가운데 PF 자금 조달 문제로 중단된 주거시설 건축 사업장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사업장의 자기자본을 상향 조정하는 등의 부동산PF 개선안을 수도권과 지방에 각각 다른 기준으로 적용돼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PF 지원을 통한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디지털타임스] “과잉 공급 후폭풍”…지식산업센터 낙찰률 1년새 ‘반토막’
한때 인기 투자처로 꼽힌 지식산업센터가 경매 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다.
과잉 공급으로 수요 대비 물량이 넘쳐나는 데다 경기 침체가 맞물리며 경매 낙찰률(입찰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1년 새 반토막 났다.
과잉 공급으로 수요 대비 물량이 넘쳐나는 데다 경기 침체가 맞물리며 경매 낙찰률(입찰 건수 대비 낙찰 건수 비율)은 1년 새 반토막 났다.
[연합뉴스] 대출 막히자 '전셋값' 폭등…'월세살이' 내몰리는 서민들
[정부 주요정책/동향]
[연합뉴스] 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9.6조…"건설경기 회복 위해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천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천억원보다 5천억원 늘어난 규모이자, 지난해 계획(18조2천억원) 대비 1조4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천억원보다 5천억원 늘어난 규모이자, 지난해 계획(18조2천억원) 대비 1조4천억원 증가한 수치다.
[서울경제] 인왕산 아래 홍제동 노후 주거지, 877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 [집슐랭]
인왕산 아래의 노후 주거지인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267-1번지 일대가 최고 28층, 877가구 내외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돼 홍제동 267-1번지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확정·정비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돼 홍제동 267-1번지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확정·정비구역 지정이 추진된다.
[헤럴드경제] 도시계획 규제 피할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16곳 뽑았는데…첫 지정 올해 넘긴다 [부동산360]
정부가 도시개발에 별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대거 선정했지만, 아직 첫 사업지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지만 부지확보나 도심 혁신모델 도출 등 실무적인 논의가 길어지고 있어서다. 내년 1호 사업지 배출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민간사업자들의 호응 여부도 사업 추진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정권따라 오락가락…부동산 공시가 산정체계, 또 손본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체계를 손보기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현실화 계획'을 마련해 연도별로 순차적으로 높이기로 했었는데, 지난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를 뒤엎고 '합리화 방안'이라는 이름으로 과거 낮은 수준으로 되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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