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가함 부동산 경제 뉴스
[부동산 시장동향]
[헤럴드경제] 대출 막히자 ‘나홀로 아파트’ 직격탄…무순위 청약서도 외면[부동산360]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무순위 청약 시장에서 ‘나홀로 아파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하면서 소형·중저가 단지임에도 계약률이 급감했고, 무순위 청약에서도 외면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경제] 20년 살던 집 팔아 수십억 벌었다…강남 떠나는 5070
올해 상반기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중 7채는 50대 이상 집주인이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함께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노후·증여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3040세대가 이들 주택을
사들여 집주인의 세대교체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아일보] 대출규제에 집값 멈추니 전세값 급등…서울이 지방의 4배
1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상위 20%(5분위) 전세평균가격을 하위 20%(1분위) 전세평균가격으로 나눈 5분위 배율이 6월 기준 7.7로 집계됐다.
2022년 11월(7.7) 이후 가장 높다. 5분위 배율은 숫자가 커질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ChosunBiz] 상반기 경기도 14개 지역 중 6곳서 1순위 청약 미달…“하반기 양극화 심화 전망”
올해 상반기 경기도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절반 가까운 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미달한 반면 인기 있는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6·27 가계부채 대책 발표로 대출 규제가 이뤄지면서 하반기에는 양극화가 더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 주요정책/동향]
[뉴시스] 대출 조이기로 한숨 돌렸지만, 집값 과열 불씨는 여전[부동산 하반기 전망]②
6·27 고강도 대출규제 이후 서울 집값 상승세가 확연히 둔화되고 있다. '한강벨트'를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던 큰 불길은 잡았지만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불씨가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 '로비 경영'으로 얼룩진 韓 '1호 건설사'…삼부토건의 겉과 속 [특검 블랙리스트]
정부가 공공주택을 분양가 10~25%만 내고 20~30년간 거주하며 지분을 늘려나가는 형태의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저렴하게 분양한 뒤 수분양자가 매각할 때에는 공공에 환매하는 '이익공유형'(환매조건부) 공급도 추진해 공공분양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시장]
[서울경제] ‘중기 대출’ 80% 쪼그라들어…정책금융 쏠림 심해진다
시중은행들이 부실 위험이 커진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대출을 꺼리면서 중기 대출 증가액이 1년 새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줄이 막힌 중소기업이 국책은행으로 몰리면서 정책자금 의존도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기업대출에 대한 위험 가중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 "주담대 갈아타기 못해…낮은 이자 선택 기회 사라져"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일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가 사실상 막혔다. 수도권 집값과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서라지만 낮은 금리로 갈아타 이자를 절감할 기회마저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설사 동향]
[파이낸셜뉴스] GS건설, 2兆 하반기 마수걸이 수주
GS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투시도)과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각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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