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가함 부동산 경제뉴스
[부동산 시장동향]
[Money S] 정비사업 '현금 전쟁'… 이주비 약속한 시공사들 긴장
국내 주요 건설업계의 올해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수주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인 가운데 시공사의 자금 조달 능력이
리스크로 부상했다. 정부가 6·27 부동산대책을 통해 조합원의 기본 이주비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며 시공사가 추가 이주비
대출을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뉴스1] 지방 아파트 시장 '침체 고착'…'준공 후 미분양 83% '집중'
지방 아파트 시장이 좀처럼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정부가 대응에 나섰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주요정책/동향]
[매일경제] 李대통령 '콕' 집어 비판 … 지역주택조합 대수술
조합원 자격 부실·환불 지연, 전국 187개 사업장서 분쟁, 국토부, 특별점검후 제도개선
[매일경제] “전세사기 피해자 더는 못 버텨”...비장의 무기 ‘배드뱅크’ 들고나온 정부
정부·여당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별도의 ‘배드뱅크’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별로 사기 주택을 매입하는 과정에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돼 그 사이 피해자들이 거리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헤럴드경제] “건설경기 악화 파악 어려워” 국토부, 건설경기 통계 새로 만든다 [부동산360]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고금리발(發)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건설업 현황을 시의성 있게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통계 개발에 착수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공사비 상승, 건설투자 감소 등 업황 부진으로 주택 공급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현재 상황부터 제대로 진단할 수 있는 종합적 통계를 만들어 정책 대응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금융시장]
[동아일보] 금융당국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 다시 제출하라”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다시 제출하라고 금융권에 지시하며 대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6·27 대책을 통해
하반기(7~12월) 가계대출 공급량을 기존 계획의 50%로 줄이기로 하면서 목표치 역시 재조정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상반기(1~6월) 가계대출 목표치를 초과한 금융사에 대해 하반기 대출 증가분을 조정하는 페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건설사 동향]
[ChosunBiz] HDC현대산업개발, 재무 건전성 강화로 시장 신뢰 회복···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다져나간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해온 재무구조 개선과 내실 경영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안정적인 신용등급 유지, 지속적인 부채비율
개선,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 노력 등이 결실을 보며, 최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모집액을 초과하는 자금이 몰리는 등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기관리와 재무 안정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매일경제] 국내 첫 '리조트 특별시'… 신검단에 들어선 주거 명작
"미래 주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제29회 매일경제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제해성 아주대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출품작들에 대해 이같이 총평했다. 특히 제 위원장은 종합대상을 차지한 DK아시아의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대해 "차별화한 특화 계획을 적용해 고품격 주거환경을 구현하고 혁신적 서비스로 무장한 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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